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 TOP3: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예술작품 롤스로이스,BMW,폭스바겐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의 기준은 없다

전기차의 인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도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전기차를 평가하게 됩니다. 이번에 100% 사심 가득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 TOP3’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블로그에서 한 번이라도 소개됐던 전기차는 배제하고, 창조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제작된 예술작품과 같은 전기차를 찾아봤습니다.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우리에게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내며, 동시에 혁신을 추구하는 전기차를 소개합니다. 난센스 주제이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 TOP3 : 개인적인 의견

TOP.3 폭스바겐 ID. Buzz Pro

폭스바겐 버즈 아이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 TOP.3로 폭스바겐 ID. 버즈 프로를 선정했습니다. 마이크로 버스를 기억하시나요? 클래식카 시장에서 개성 있는 자동차로 지금은 구하기 힘든 차량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이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자동차로 저 같은 경우에도 마이크로 버스가 그려진 그림 구매했습니다. 그만큼 감성 저격 아이템으로 귀여우면서도 클래식함이 전기차로 부활하는데 당연한 이유가 된듯합니다.

ID. 버즈 프로는 77kWh 배터리 용량으로 도심 주행 시 500km, 고속주행 시 305kmm 복합주행 연비는 385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위 기록은 따뜻한 날씨 기준이므로 추운 날씨 기준까지 적용된 복합연비는 345km입니다.

그 외 편의 사항이나 기능은 다소 부족함 면이 있어서 간단하게 설명했습니다. 폭스바겐 버즈 프로는 디자인적으로 감성적으로 타는 전기차로 호불호가 명확해 보입니다. 화물로 이용하기에는 가성비 좋은 전기차가 많고, 승용으로 타기에는 실내공간 활용성이 부족할 듯 보여요.

저처럼 주말 나들이나, 짧은 캠핑용으로 감성적인 자동차 라이프에 어울리는 콘셉트가 아닌지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왜냐면, 가격이 비싸거든요. 기본 9천만 원은 될 거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폭스바겐은 가격정책이 현재로서 좋아 보이지만, ID, 버즈 프로는 상황이 다를 걸로 예상됩니다.

 

 

TOP.2 BMW i7 M70 xDrive

bmw i7 m70 xdrive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 TOP.2, 2위로 BMW i7 M70 xDrive를 뽑았습니다. 도로에 돌아다니는 i7을 상상했을 때는 개인적으로 실망했습니다. 디자인이 산으로 갔구나, 용납 못할 디자인이다 생각했지만, 실제로 보니 첫인상이 달랐습니다. 생각보다 괜찮다. 가끔 지나가다 보면 좋다. 자주 보니 2억이 구매리스트에 올릴 수 있겠다. 현실은 못 사지만, 꿈속에서는 자동차 컬렉터 이건희 회장님이 되겠습니다.

i7 m70 xDrive는 따뜻한 날씨 기준으로 도심 주행 연비 685km, 고속주행 연비 455km, 복합연비(전비) 555km입니다. 추운 날씨 추정 거리와 합산해서 공식 복합연비는 490km 주행 가능한 거리가 나옵니다. BMW의 현재까지 밝히는 연비는 560km는 WLTP 기준으로 이전에도 알려드렸지만, 가장 낮은 옵션 값으로 책정한 국외 기준입니다. 그래도 500km에 가까운 수치라면 만족스러운 결과로 보입니다.

공차중량이 2770kg으로 무겁지만, 두 개의 전기모터로 구동돼 최고출력 660마력, 총 토크 1100Nm으로, 최고 속도 250km/h, 100km/h까지의 제로백은 3.7초에 불과합니다.

 

 

TOP.1 Rolls Royce Spectre

Rolls Royce spectre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 TOP.1으로 롤스로이스 스펙터를 뽑았습니다. 당연하다 생각하셨나요? 아니면 그러면 그렇지 비싼 차는 다 이유가 있겠지 하셨을 겁니다. 이유가 어찌 되건, 한번 운전하는 건 둘째치고, 한 번이라도 탑승해 봤으면 하는 전기차 입니다.

올해 초 롤스로이스를 마트 주차장에서 봤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 두 분이 계셨는데, 웅장한 차 한 대가 들어와서 젊은 분이 내리니 90도 인사하는 장면을 보게 됐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주변 재개발 지역 관련된 건설회사 대표 아니면, 높은 책임자라고 하네요. 그때 처음 보면서, 은근슬쩍 내부도 볼 수 있었네요. 찾아보니 롤스로이스 팬텀 2였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의 디자인을 따온 라디에이터 그릴이랑 환희의 여신상을 직접 보는 게 신기할 따름이었네요. 이런 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를 뽑는다고 하는데, 당당히 1위에 스펙터를 안 뽑을 이유가 없겠죠? 일부러 구경하러 찾아다닐 정도는 아니지만, 관심은 누구보다 많았습니다.

스펙터는 이번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다고 합니다. 이미 가장 많은 주문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금 주문하면 2025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세계 3대 명차의 최초 전기차를 소유하는 가치가 대단해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얘기지만, 먼 나라 이웃나라 얘기처럼 들리네요.

롤스로이스 설립 1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첫 초호화 순수 전기차 스펙터는 6억 2천2백만 원입니다. 1회 충전 시 도심 주행 640km, 고속주행 425km로 복합연비(전비) 520km 주행 가능 거리입니다.

공차중량이 3톤에 가까운 2975kg이지만, 배터리 사용량 100kWh로 최고 속도 250km/h, 제로백이 4.5초입니다. 수치상으로 육중하지만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은 공기저항 계수가 0.25Cd 값으로 좋아 날렵한 성능을 보여주는 4도어 쿠페입니다.

길이가 5454mm로 카니발보다 약 300mm 더 긴 수치입니다. 재벌 총수나 회장님 차 답습니다. 실내는 말할 것도 없겠지만, 얼마나 넓고 쾌적할지는 정숙성과 편의성은 타의 추종의 불허하는 명품차로 기대 이상이네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 : 사심 가득한 마무리

fun 한 주제로, 뻔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많은 전기차가 새롭게 출시되고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전기차를 소개할 겸 작성해 봤습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는 저한테는 현실감 없는 전기 차지만, 연예인 보듯이 아우라가 펼쳐질 만한 웅장한 디자인입니다.

BMW의 플래그십 최고의 전기차로 주행거리가 500km를 넘는다면 확실히 집이라도 팔겠습니다. 농담이고요! 전기차를 다시 구매한다면 올해까지는 1회 충전하면 500km는 넘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내년이 되면 540km까지 가능한 전기차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배터리 기술이 해마다 발전하고, 시스템적으로 보완된 체계를 구축하면서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지만, 고급차 이상의 플래그십이나 명품 라인 말고 일반적인 대중적인 전기차에 가격정책과 디자인에도 제조사가 획기적인 도전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기차는 보조금 없이 구매하는데 무리 없는 가격대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내 두 번째 전기차는 폭스바겐 ID. 버즈 프로가 되면 좋겠는데 너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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